스파인더, 서울시철인3종협회와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SEN 서울경제TV=정의준 기자] 

스포츠 대회 통합관리 솔루션 제공기업 스파인더가 지난 14일 서울특별시철인3종협회와 스포츠 종목 단체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파인더  서비스. 사진=스파인더 

스파인더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박보창 스파인더 대표, 정산준 스포츠 비즈팀 감독, 이호석 스포츠마케팅팀 감독과 문상필 서울특별시철인3종협회 회장, 김미영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철인3종협회의 스포츠 대회 개최 업무 및 참가 신청에 대해 스파인더가 보유한 ‘스포츠 대회 통합관리 솔루션’ 기술을 협회의 공식 홈페이지에 도입해 디지털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협회 실무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철인3종 동호인들에게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보창 스파인더 대표는 “종목 단체 실무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생활 체육인들에게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 서비스 중인 스파인더 플랫폼에서 나아가 스포츠 종목 단체가 독자적인 디지털 환경을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상필 서울특별시철인3종협회 회장은 “협회의 대회 개최 업무에 디지털화는 꼭 필요한 숙원 사업이었다”며 “이번 디지털 전환 협약을 통해 협회 업무의 효율과 참가 선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인더는 서울특별시철인3종협회의 하반기 대회를 스파인더 플랫폼을 활용한 진행을 통해 테스트 후 내년 상반기에 협회의 독자적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경제TV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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